2022년 1월5일로 30년째 이어진 ‘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1525차 정기 수요시위’에 참가한 청년·학생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마친 뒤 외교부 청사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. 1992년 1월8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기 시작한 수요시위는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 때를 제외하고 30년간 매주 열렸다. 이날 수요시위는 집회신고를 선점한 자유연대 등 극우단체에 ‘평화의 소녀상’ 주변을 빼앗겨, 50여m 떨어진 곳에서 열렸다.
사진·글 류우종 기자 wjryu@hani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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