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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레21

오윤주기자

오윤주
맑은 바람이 좋은 충북에 삽니다. 작은 이들도 희망을 일궜으면 하는 바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. 축구 좋아합니다. 공은 둥글다는 말처럼 이변을 꿈꿉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