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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레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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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룡이 온다

등록 2023-12-22 12:09 수정 2023-12-26 08:36

연말연시를 맞이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대규모 빛축제가 열리고 있다. 2023년 12월21일 저녁,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한지로 제작한 대형 푸른색 용과 호랑이가 용호상박으로 싸우는 조형물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. 이 행사는 2009년 시작해 2023년으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서울의 대표 야간 빛축제다. 제15회 행사는 ‘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’을 테마로 2024년 1월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열린다.

사진·글 류우종 기자 wjryu@hani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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