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1월1일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전라남도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새해맞이 합동차례를 진행하고 있다. 이날 사단법인 4·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종기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“(세월호 참사) 10년은 마무리가 아니다. 또 다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하기 위한 앞으로의 10년이다”라며 포부를 밝혔다. 이후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기도를 올린 뒤 함께 음복했다. 2017년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인양돼 거치된 뒤, 매해 유가족들은 그 자리에서 새해맞이 합동차례를 지내오고 있다.
사진·글 박민석 사진가
한겨레21 인기기사
한겨레 인기기사
[단독] 이종섭 앞에서 막힌 ‘임성근 조사’…직권남용죄 가능성
“말 못할 고뇌 있다” 김계환 공수처 조사…‘윤 격노설’ 진위 따진다
일요일 전국 흐리고 비, 어린이들 소풍 생각에 들떴을 텐데…
“‘패자 윤석열’ 또 허점 노출…국민들, ‘안 변했네’ 생각할 것” [공덕포차]
죽음 두려워 않고 “내 목을 베라”…녹두장군 호통이 열도에 퍼졌다
‘파괴왕’ 윤석열 대통령이 2년간 파괴한 10가지 [논썰]
‘채상병 특검법’ 표결 퇴장했던 안철수 “재투표하면 찬성표”
아내 살해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검사 출신 전 국회의원 아들
‘가황’은 나훈아뿐…사람들이 모르거나 오해하는 그의 이면
이재용 회장의 짝짝이 젓가락 [아침햇발]